부동산공법

[스크랩] 의왕 포일2지구

place21 2011. 5. 6. 14:32

[현장탐방-수도권 유망 택지지구]④의왕 포일2지구
자연·인간·산업 연계,‘지속가능한 생태시범도시’
평촌·과천 인접, 도시정비사업 활발…후광효과 기대
방사형 교통망, 평촌신도시와 동일생활권 공유수혜
2009년 09월 11일 (금) 14:33:46 이지현 기자 hyun22@housingnews.co.kr

   

의왕포일2지구는‘지속가능한 생태시범도시’란 목표 아래 지난 2005년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현장 전경.

의왕포일2지구는 59만9138㎡의 면적에 국민임대 1505가구, 공공분양 1300가구, 단독주택 71가구 등 총 2881가구가 건설된다.

개발제한구역 해제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의왕포일2지구는 주거형 아파트는 물론 첨단연구시설 및 벤처집적시설 등까지 들어서면서 자연과 인간, 산업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생태시범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의왕포일2지구는 포일동 기존시가지와 사업완료된 청계지구가 연접해 있다. 게다가 주변으로 안양관양택지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사업이 시행중이며 이와 함께 대규모 재건축 사업 및 도시정비사업 등 신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의왕시청·도심에서 북쪽 약 6㎞ 거리에 위치하며 4호선 인덕원역이 통과하고, 국도 47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을 통해 이동도 양호하다.

주공 경기지역본부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지 개발이란 목표로 의왕포일2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좌우로 뻗은 방사형 교통망

안양~의왕~성남을 연결하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축으로 상하좌우로 뻗어 있는 방사형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교차지점(학의JC)이 인접해 있으며 지구 북측으로 제 2경인 민자고속도로(안양~성남)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주변에는 국도 47호선(서울~과천~안양~군포) 및 판교방향 국지도 57호선(분당~의왕~안양)확정공사도 진행 중에 있어 서울 등과의 접근성이 좋아 입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흥안로와 평촌IC를 이용하면 사당, 양재, 강남까지 30~4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의 교통 편리성을 보완하는 새로운 사업도 계획 중인데, 주공은 인덕원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개선사업으로 인덕원사거리 우회도로 건설을 주변 개박지역과 연계해 교통체계 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공 경기지역본부 택지개발2팀 김경수 차장은 “현재 개발 중인 안양관양지구와 과천시에서 개발예정인 과천지식정부타운이 입주시 교통량 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인덕원사거리 우회도로 건설 시, 향후 지구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의 도심 및 주변지역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4호선 인덕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수원·과천 등을 오가는 버스 노선이 다양해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친환경 그린네트워크 구축 개발제한구역 해제지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4 가량을 공원·녹지 등으로 확보하고 사업지구내 녹지공간과 인근 광역녹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자연요소를 활용한 친환경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구 중심에는 자연형 하천 ‘양지천’이 통과하는데, 이 하천을 중심으로 주변녹지와 단지내 녹지 및 공원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계해 생태축을 형성하는 친수·친환경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구내 양서류 보존을 위한 생태습지를 조성하고 생태학습공간 및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한다.

복합도시기능 갖춘 compact city

의왕포일2지구내 도시지원시설용지 8만4000㎡(16%)에 첨단벤처단지 ‘포일인텔리전트타운’이 조성된다. 이 곳에는 첨단연구시설, 벤처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 시설 등이 2010년말까지 들어서게 된다.

양호한 교통여건 및 생활여건으로 인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의왕시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포일2지구 조감도.

신도시 편의시설 이용 수월

의왕포일2지구는 평촌 신도시와 사실상 동일 생활권인 데다 과천과도 지척에 있어 이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온 곳으로 신도시의 기반 편의서설 이용이 수월해 주거만족도가 큰지역이다.

모락산이 가깝고 ‘제 2의 미사로’로 유명한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백운호수에 주변 95만5000㎡에는 백운 지식문화밸리가 2015년 까지 주거단지를 비롯해 테마파크, 비즈니스센터, 지식정보교류센터, 교육형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여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내손 체육공원, 학의천 산책로, 평촌 자유공원, 평촌 중앙공원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평촌점, 한림대병원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지구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각각 하나씩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백운·내손 초등학교, 백운고등학교가 있으며 평촌 신도시 귀인로 주변에는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등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9월 말 총 876가구 분양

의왕포일2지구는 오는 9월 말부터 B1블럭에 총 366가구(공급면적 97~110㎡), B2블록에서는 총 510가구(98~110㎡)가 주공으로부터 공급된다. 오는 2011년께 입주를 시작할 예정으로 의왕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분양가는 1200만원선으로 책정이 예상된다”며 “의왕·안양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도 분양시기와 분양가를 묻는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출처:한국주택신문>

 

출처 : 재개발재건축
글쓴이 : 로즈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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