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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동차 부품 관리 요령

place21 2007. 12. 10. 00:21

 

자동차 부품 관리 요령


1. 가벼운 핸들 - 파워 스티어링
○ 파워 스티어링
 파워 스티어링이 고장나면 핸들 돌리기가 힘들어 진다. 주행 중 갑자기 파워 스티어링에 문제가 생기면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직진 중에는 파워 스티어링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고장여부를 알 수 없다. 이 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 커브길로 들어가면 갑자기 핸들이 무거워 차가 도로를 벗어나기 쉽다.
 파워 스티어링 고장을 막으려면 유압계통과 파워 스티어링 펌프의 V벨트를 점검해야 한다. 파워 스티어링 점검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오일 양이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에 공기가 섞이지 않았나를 알기 위해 탱크 속을 점검한다. 오일에 공기가 섞이면 유압계통 속에서 쿠션 역할을 하여 유압이 충분히 전달될 수 없다.
 파워스티어링 펌프의 점거도 필요하다.
 본체는 거의 고장이 없으나 V벨트를 주의해서 살펴야 한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등과 달리 마찰과 온도 변화가 적기 때문이다. 오일 전체를 교환할 필요는 없고 부족할 때 보충하면 된다. 그러나 단기간에 많은 양이 줄면 오일이 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오일을 보충할 때는 이 물질이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물질이 들어가면 유압 경로의 밸브가 막혀 고장을 일으킨다. 파워 스티어링시스템은 대부분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회전을 V벨트로 스티어링 펌프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발생되는 유압이 사람의 힘을 보조하게 된다. 일반 승용차는 이 같은 유압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2. 휠 얼라이먼트
○ 휠 얼라이먼트 란 ?
 조향장치는 자동차의 방향을 바꾸기 위한 시스템이다
 속도가 아무리 빠르고 브레이크 성능이 좋더라도 방향전환을 할 수 없다면 소용없는 일이다. 쉽게 고장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점검은 확실히 해두는 게 좋다
 조향장치는 일반적으로 앞바퀴에 각도를 줘 키를 조종한다.  비교적 간단하고 가장 많이 쓰는 것이 랙 & 피니언식이다. 이것은 좌우로 뻗어 있는 랙 (기어박스)에 타이어가 붙어 있는 방식이다. 핸들을 돌리면 스티어링 샤프트의 앞 끝에 붙어 있는 피니언 기어가 돌아가 랙을 좌우로 움직이고 따라서 바퀴의 각도가 바뀐다.
 조향장치의 고장으로는 직진성을 유지 못하고 비틀대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을 들 수 있다. 또 조작 반응이 둔하거나 너무 민감해도 위험하다. 핸들에 유격이 있어야 핸들을 세계 잡고 있지 않아도 직진할 수 있다. 앞바퀴가 직진상태일 때 핸들의 위치도 직진상태임을 나타내는가는 중요한 점검 포인트다. 잘못대어 있으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핸들을 고정한 너트가 헐렁해서 어긋났거나 휠얼라인먼트가 잘못했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3. Shock absorber (일명 쇼바)
○ Shock absorber
 3년 정도가 지나면 자동차에 잡소리가 난다는 하소연을 하는 운전자들이 증가한다. 원인 중 하나는 Shock absorber이다. 이 부품은 인간의 관절에 해당하며 수명은 보통 4 ~ 5만km 정도이다. Shock absorber의 수명이 다하면 주행 중 필요 이상으로 출렁이며 과속방지턱에 하체가 닿고 고속 주행시에는 대형차가 옆을 지나가면 차가 흔들린다. 급제동시 노이즈다운 (Nose down)현상이 발생되어 제동 효율이 떨어진다 차체가 불필요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잡소리도 동반된다. 결국 자동차는 배를 탄 느낌보다는 말을 탄 느낌 같아야 한다.
  서스펜션은 자동차의 승차감과 주행안전성을 결정하는 장치로 스프링의 강도나 Shock absorber의 감쇄력이 이를 좌우한다
 운전자들이 북미산 자동차에서 부러드러움을, 유럽산 차들에서는 노면의 충격이 느껴질 만큼 딱딱함을 느끼는 것도 서스펜션 적용방식의 차이 때문이다.
 서스펜션은 차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장치로서 노면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스프링작동을 조정하는 Shock absorber, 바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암과 링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스펜션은 좌우측 바퀴를 차축으로 동시에 연결하는 리지드액슬, 좌우 바퀴에 각각 작용하는 인디펜던트 (독립)등 두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  최근 등장한 차들은 모두 독립방식으로 일반차량은 스트럿을, 고급차는 더블, 위시본식을 주로 적용한다.
 특수 서스펜션으로는 유체를 이용, 힘을 전달하는 공기식 및 유체스프링이 있다

4. 자동차 힘 ? 스파크플러그
○ 스파크플러그
 주행거리가 2만km를 넘어선 차중에서 가속력이 평상시보다 크게 떨어지거나 액셀페달을 밟으면 차가 덜컥거리는 경우가 있다.  스파크 플러그는 배전기로부터 고압의 전류를 공급받아 불꽃을 발생시켜 실린더 안에 압축된 혼합기를 연소시키는 일을 한다
 스파크 플러그가 오염되면 점화불량으로 엔진출력이 떨어지고 연비가 나빠진다. 또 엔진의 폭발압력과 고온으로 인해 접점의 간극이 작아지고 불완전한 연소로 오염이 심해진다. 따라서 스파크 플러그는 2만km 주행 시마다 점검, 상태가 나쁘면 교환해야 한다. 4만km 마다 필수적으로 교환해 주는 게 좋다
 DOHC엔진 차의 스파크 플러그는 SOHC차보다 빨리 손상된다.
 교환할 때는 배전기와 연결된 케이블 상태를 살펴 시커멓케 탄 부위가 있다면 함께 갈아준다
 스파크 플러그를 점검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실린더 블록에서 스파크 플러그를 분리해 전극의 마모, 카본으로 인한 오염, 개스킷의 손상도, 플러그 간극에 있는 중심전극의 상태 등을 살펴야 한다
 케이블을 뺄 때는 다시 장착할 때 순서가 바뀌지 않도록 미리 표시해 둬야 한다
 흔히 브러시로 청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나 그리 좋은 절약방법이 아니다
 순정품 스파크 플러그는 개당 2,000원 정도로 값싼 부품이다
 이상이 있을 때마다 교환하는 게 안전하고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플러그으 간극은 보통 1.0 ~ 1.1mm를 유지하면 정상이다
 명함 2장이 들어가는 정도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수입 스파크 플러그는 모두 좋은 게 아니다. 값이 비쌀 뿐더러 국산차에 밎지 않는 제품도 많기 때문이다.  순정품을 사용하고 스파크 플러그의 고유번호를 확인, 해당 차종에 적합한 플러그를 사용해야 한다. 고유번호는 스파크 플러그 몸체에 표기돼 있으며 LPG와 휘발유 차량은 플러그를 달리 사용한다.

5. 자동차 타이밍 벨트
○ 타이밍 벨트란?
 자동차 엔진의 동력전달 방식은 체인에 의한 방식과 치형으로 이루어진 벨트에 의한 방식 두 가지가 있다
 체인을 이용하는 방식은 십 여년 전에 주로 사용했던 방식으로 튼튼하고 반영구적인데 비해 소음이 벨트방식보다 큰 것이 단점이다. 물론 그 단점을 보완시켜 현재도 적용되고 있다.
 반면, 벨트를 이용해서 구동하는 방식은 소음이 적어 조용한데 비해 수명이 체인보다 짧아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만 된다.
 그 교환주기는 차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DOHC, SOHC 관계없이 4만km마다 점검하고 8만km마다 교환하도록 권장한다.
 타이밍벨트의 경우 일반 벨트와 같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점검하기가 어렵게만 일반 발전기 벨트의 장착부 상단에 검은 덮개의 고정 볼트 몇 개만 풀면 보이므로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이 타이밍 벨트는 일반 벨트의 세로줄과는 달리 가로로 돌기가 있어 기어의 역할을 하는데, 이 돌기의 수량이 차종별로 상이하므로 그 차량에 맞는 부품인 지 확인도 가능하다
 이 치형이 파손되면 길에서 엔진이 멈춰 견인을 해야 하므로 그 점검이 무척 중요하다. 거울을 이용하면 점검 이 용이한데 벨트의 치면을 눈으로 확인해 그 조직에 손상이 없으면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벨트를 교환할 때는 베어링도 점검하여 동시에 교환하는 것이 좋다. 교환시기를 모르고 지나쳐 운행하다가 벨트가 끊어져 견인돼 정비공장에 입고되는 차량이 많은데 고장부위를 조사해 보면 실린더 헤드는 물론이고 실린더 블록까지 손상이 돼 기어코 엔진을 교환해야만 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승용 차량은 대부분 차량이 타이밍 벨트의 방식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차량이 어떤 방식이고 또 현재의 주행거리는 얼마인지 잘 살펴 타이밍 벨트의 교환주기를 잊지 말고 철저히 관리해야 하겠다.

6. 자동차 도장 관리
○ 도 장 관 리
자동차의 보디 도장면은 특히 신차 때부터의 관리가 필요하다.
 누구나 신차를 출고할 때에는 먼저 차량의 표면을 세밀히 보고 작은 홈까지도 없을 때 출고한다.
 차량의 보디 페인트는 지속적 관리를 해야 자동차의 페인트를 원상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를 제 아무리 첨단기술로 도장을 한다고 해도 완전히 건조되지 않았기 떄문에 몇달간은 신차 보디의 표면관리를 해야 한다
 신차 출고 후의 보디 표면은 거울과 같다
 이제 막 출고된 차량의 보디는 페인트가 완전히 건조되까지 약 3개월의 기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은 다음과 같은 사힝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신차 때에는 기계식 세차는 절대로 금물이다. 회전하며 표면을 닦아주는 브러시가 뻣뻣하고 강해서 자동차 표면에 잔 흠집을 만든다
 그리고 출고 후에 약 3개월은 왁스칠이니 기계식 광택은 가급적 피한다.  더구나 실리콘이 들어간 왁스 등의 광택제는 표면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여름철 햇볕이 강한 장소에는 가급적 주차를 피한다.  강렬한 태양열을 받아 자동차 보디의 표면이 아주 뜨거운 상태에서의 세차는 피하고 적당히 식은 후 차량을 닦아주는 것이 좋다.  세차 요령도 차가운 물에 연한 세제를 풀어 부드럽고 될 수 있는 한 올이 총총한 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무 그늘에 주차를 하면 그 수액이 떨어져서 페인트를 손상시키고, 또한 공장지대의 심한 연기에 의한 낙진도 페인트를 손상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이런 곳은 가급적 피하고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보디 커버를 씌운다.
 새의 오물 역시 강한 산성이라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페인트를 파고들어 부식시키는 나쁜 요인이므로 오염 즉시 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그리고 자동차의 바디표면에 브레이크액이나 가솔린 혹은 부동액과 같은 오일 종류는 절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약 3개월이 지난 뒤에는 깨끗이 세차를 한 후 한달에 1~2회 정도 그늘에서 구두에 구두약을 바르듯이 광택제를 고르게 도포 하여 부식을 방지하고 페인트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너무 욕심을 부려 광택제를 두텁게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마른뒤 융 과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살살 닦아주면 된다. 이 작업은 페인트 표면에 물기가 오래 머물지 않게 표면을 보호하고 또 광택이 유지되는 등 여러 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표면이 심하게 탈색되거나 오염된 차량은 기계적으로 광택처리를 해야 표면이 되살아난다. 이렇게 표면을 살린 후에는 수시로 광택제를 발라 보디의 페인트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잦은 기계식 광택은 차량 보디페인트의 표면을 엷게 하여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한다.

7. 자동차 등화장치 관리
○ 등화장치 관리
 자동차에 장착된 각종 전구는 서로 다른 용량을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보통 차량은 용량이 60w/55w인 전구를 많이 사용한다. 전구는 소모품이며 수명은 보통 1년을 기준이라고 생각하되 끊어지거나 어두우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교환시 할로겐 램프의 경우는 유리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교환시 오염이 되었다면 알코올로 세척 후 건조하여 다시 사용하면 된다.
 전조등을 밝게 하겠다고 전구의 용량을 두배 이상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전조등이 순간적으로 밝아 질 수는 있으나 배선의 용량이 부족해 발열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규정용량의 전구를 사용해야 한다
 안개등은 안개가 낀 날이나 흐린 날에 사용하며 안개속 투과성이 좋고 비상용 차량과의 혼돈을 피한 노란색을 사용한다.
 또 방향등은 한쪽 전구가 끊어지거나 작동이 안되면 정상일 때 보다 무척 빠르게 깜박거리는데 이때는 끊어지거나 작동이 안되면 정상일 때 보다 무척 빠르게 깜박거리는데 이때는 귾어진 전구를 교환하거나 접촉불량 부위를 수리하면 된다
 번호등과 같이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전구는 그 종류도 많고 모양과 규격용량이 여러 가지다
 그러므로 정비작업 중 반드시 규격을 확인해야 하며 전구측면에 수치로 표시되어 있는 해당 전구별 규격용량은 취급설명서의 표기를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전구를 교환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다시 끊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이는 규정용량이 맞지 않은 전구를 사용했거나 전구 장착소켓의 손상이나 접촉불량으로 인한 결함으로 이 부분을 수정해야 한다

8. 자동차 신발 ? 타이어 관리
○ 타이어 관리
* 타이어 교환시 전문가와 상의한 후 차량에 맞는 적절한 규격을 선택 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각 메이커에서 권장하는 차량별 적정 규격의 타이어를 구입 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넓은 광폭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여기에 규격보다 넓은 타이어를 사용하는 차량도 있는데 연료의 불필요한 과소모는 물론 타이와와 바퀴 안쪽에 보이지 않는 휠하우스 내부와의 간격이 협소해 주행 중 도로와의 작은 충격에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스노 체인의 설치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하고 규격에 맞는 타이어와 휠을 사용해 야만 한다.
 타이어는 측면에 크기와 최고속도 그리고 강도 등이 표기되어 있어서 타이어 교체시 동일 규격인지의 확인이 가능하다
 더욱 중요한 사항은 타이어의 적절한 공기압인데 측면에 기록된 공기압력은 규정 압력이 아니라 최고 압력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차량별 규정 압력을 모른다면 해당 취급설명서에 명기 되어있는 타이어의 규정 입력을 확인해 주입하기 바라며 만일 규정보다 과다하게 압력을 주입하면 오히려 승차감을 떨어뜨려 안락감을 잃게 한다. 또 너무 과소한 타이어의 압력은 나쁜 연비와 고속주행시의 타이어 발열로 타이어 파열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타이어의 교환시기는 측면에 있는 삼각형 마크가 새겨진 쪽 바닥 면에 있은 마모 한계표시를 확인하면 된다.
 매 1만km 마다 각 타이어를 이동시켜 배런스 측정후 고르게 사용하면 타이어의 수명을 보다 연장할 수 있다.
 편 마모되는 차량이 휠 얼라인먼트를 맞춰야 한다.
 주행 중 핸들이 떨리는 차량은 4바퀴 모두의 휠 밸런스를 맞추면 대부분 떨림 현상이 없어진 다
 
9. 브레이크액 관리방법
○ 브레이크액 관리방법
 자동차는 사람이 밟는 작은 힘을 기계장치를 통해 아주 큰 힘으로 배력시켜 그 증가된 힘을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까지 전달하여 제동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때 힘의 전달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이 브레이크액이다
 만일 핸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지 않았는 대도 주차 경고등이 점등된다면 브레이크액의 부족함을 알려주는 신호이니 주의하여야 한다. 그러나 경고등이 점등되었다고 무조건 브레이크액을 보충해서는 안 된다. 이는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마모되어도 그 마모된 만큼 브레이크액이 줄어들어 브레이크 경고등을 계속 점등시키기 때문이다. 이때는 먼저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점검하는 것이 우선이다. 패드와 라이닝을 교환하고 나서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밟아 작동시키면 브레이크액의 양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래도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브레이크액을 보충한다. 정상적인 브레이크액의 양은 브레이크 리저버 탱크의 F선과 L선 사이에 액이 위치하도록 하면 된다
 그리고 브레이크액이 새는 지의 여부도 점검을 해야 하는 데 가끔은 브레이크 캘리퍼나 휠 실린더 등과 연결된 브레이크 파이프 등에서 브레이크액이 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때는 어디서 새는 지를 찾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
 브레이크액의 정기적 교환주기는 매 4만km이다.
 긴 내리막길을 브레이크 페달에만 의존하여 주행을 하면 브레이크 장치가 뜨겁게 달구어져서 브레이크 라인 내에서 자연적 기포가 발생하게 되는 데 이 현상을 베이퍼록 현상이라고 하며 이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제동이 잘 안되어 매우 위험하다.
 그러므로 긴 언덕을 내려 올 때는 저단 기어를 이용하는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주행하여야 한다
 브레이크액을 교환한 후 제동이 잘 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브레이크 라인 내의 공기가 깨끗이 제거됐기 때문이다.
 간혹 브레이크액이 노르스름한 정상 빛이 아니고 유난히 검은색을 띠고 있는 차량의 경우 마스터 실린더 내부의 고무제품이 마모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때도 신속히 마스터실린더를 점검하여 고장부품을 교환해 주어야 하며 이를 방지하고 운행하게 되면 제동이 안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계절적 관리 요령
1. 봄철 차량 관리 요령
 자동차 고장은 계절이 바뀌면서 발생된다.겨울 내내 신경을 쓰지 못했던 차량점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겨울철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차량 점검에 게으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겨울이 지난 후 따뜻한 봄날 차량 점검을 하여야 한다.
○ 차 안팎 청소
 겨우내 히터 바람과 담배연기가 찌들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구석구석 쌓인 먼지도 벗겨 내야 산뜻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 한다
 세차할 때는 가급적 차량 밑부분 까지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이 붙어 있으면 부식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엔진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 등에 끼어 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에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배터리와 오일류 점검
 겨울철 많이 사용하였던 배터리나 오일류의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쇄 브러쉬로 이 물질을 깨끗이 털어 낸 후 단단히 조여 준다.  또한 배터리 단자 상단부에 그리스를 얇게 도포하면 이 물질 생성을 억제하여 단자 접촉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배터리 액은 부족하면 증류수를 보충해 준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잦은 시동으로 엔진 오일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엔진오일 양과 상태를 점검한 후 필요 시 새 오일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
○ 에어컨 점검
 겨울철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5분 정도 에어컨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한다.
 에어컨 냉방 성능이 현저히 떨어졌다면 에어컨 가스가 누출됐는지 여부와 에어컨 밸브가 손상되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에어컨 작동 시 매캐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공기 유입통로에 먼지나 습기로 인한 냄새이므로 발밑 공기 흡입구 및 송풍구에 겨쟈물을 분무해주면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향수를 뿌리는 것은 금물이다
○ 냉 각 계 통
 냉각계통에 생기는 치명적인 고장은 주로 누수이다
 작은 누수가 엔진 전체를 교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차 밑 바닦에 냉각수가 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냉각수는 4만km 정도마다 냉각수를 완전히 빼고 냉각계통을 세척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라디에이터 코어 부분의 손상을 살펴보고 고온으로 인한 고무호스 등의 균열을 살펴보아야 한다. 또 팬벨트의 장력과 벨트의 균열을 살펴보아야 한다

○ 브레이크 계통
 우선적으로 브레이크액을 점검하는데, 리저브 탱크의 브레이크액이 하한선보다 부족하면 보충하여 준다
 브레이크 액은 오래 사용하다 보면 기포가 발생하여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스폰지현상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반응이 늦을 수 있으므로 2 ~ 3년 정도에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 타이어 점검
 겨울철에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했던 경우는 일반 타이어로 교환해 주고, 겨울철에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공기를 조금씩 빼고 운전하는 운전자도 있는데 봄이 되어 노면이 정상적으로 되면 공기압도 적정 수준으로 맞추어 주어야 한다
 타이어는 1만km마다 위치교환과 함께 휠배런스 점검 4만km마다 휠얼라인먼트를 점검해 준다
○ 차체 광택 관리
 환절기의 심한 온도차는 자동차의 도장에도 심한 손상을 가져 올 수 있다.  이런 손상을 방지하면서 자동차의 멋을 내기 위해 코팅, 광택을 한다. 코팅, 광택은 차체 표면의 부식을 방지하고 도장손상 및 퇴색을 막아 주므로 산화방지제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다.  차를 깨끗이 세차 후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에 코팅 광택을 낸다

2. 여름 · 장마철
 자동차가 가장 싫어하는 세 가지는 다름 아닌 음주운전, 가짜부품, 장마다
 그만큼 자동차는 장마철에 고장이 주로 발생된다
 그 이유는 무더운 날씨와 자동차와 상극인 물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가급적 장마철에는 자동차 고장과 사고가 많기 때문에 사용 자제를 권한다
○ 담배꽁초를 아시나요 ?
 비가 올 때 백미러에 물방울이 묻어 있으면 거리감각이 부정확해질 뿐만 아니라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따라서 자동차를 움직이기 전에 미리 도어 미러에 묻어 있는 물방울을 닦고 출발해야 한다.  이때 운전석에서 양쪽 도어 미러 곁에 있는 유리창의 물방울도 미리 닦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담배꽁초를 사용해 거울에 골고루 문질러주면 물방울이 흘러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갑자기 윈도브러쉬가 고장이 시계확보가 어려울 경우도 담배요법을 쓰면 어느 정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삼푸와 소금물로 김서림 방지를
 리어 와이퍼가 없는 해치백형일 경우에는 뒤창에 습기가 끼지 않도록 뒤창 열선을 활용하고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으면 가끔 차를 세워 차안의 습기를 제거한다
 비 올때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차창에 끼는 습기이다. 예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은 바깥 온도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비가 들이치지 않도록 창을 약간 열고 차내의 공기 흐름을 조절하는 환풍레버 외부공기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은 에어컨을 앞유리 쪽으로 활용하거나 차창의 안쪽을 삼푸와 소금물을 조금 혼합해 적신 수건으로 닫거나 스프레이로 뿌려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 윈도액을 직접 만들어 본다.
 윈도액은 유리세정제로 주성분이 계면활성제와 세정보조제를 혼합하여 만든다. 겨울철과 달리 여름철에는 동파의 우려가 없기 때문에 보조통에 세제를 적당량 혼합하여 주면 하절기 윈도액으로 손색이 없다.
○ 시냇물은 자동차 동맥경화를 부른다
 냉각수 보충은 순도가 높은 증류수, 수돗물, 빗물 같은 연수를 사용해야 되며 시냇물, 우물물과 같은 경수는 산이나 염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냉각계통을 부식시켜 엔진과열현상의 원인이 된다
 냉각계통이 부식될 경우 보조통에 녹물이 발생되고 라디에이터 코어가 막혀 냉각수 순환이 어려운 자동차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때문에 행락철 냉각수 보충은 주의가 필요하다
○ 자동차도 일광욕, 습기제거는 신문지를 이용한다
 자동차 바닥은 카페트로 되어있으나 차내 습기로 인해 곰팡이 냄새가 나며 일단 이러한 냄새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날씨가 맑은 날 차문을 활짝 열고 바닥메트를 걷어 내고 말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트렁크로 함께 해 준다
 또한 장마철에는 매트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 및 냄새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다
○ 듣기 싫은 윈도브러쉬 마찰음 제거 방법은
 앞 유리에서 기분 나쁜 『 뿌뜨득 』마찰음이 계속 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브러쉬의 불량 문제보다는 앞 유리에 배출가스로 인한 찌든 기름때로 인한 소음이다. 이럴 때는 스펀지에 세재를 묻혀 구석구석 깨끗하게 두 세번 정도 닦아주면 감쪽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장마비 올 때는 시계가 나빠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엔진룸에 있는 워셔액의 양과 방향을 점검하고 방향은 핀을 사용하여 쉽게 조절 할 수 있다. 와이퍼 고무 날과 워셔액을 점검한다. 보통 와이퍼의 고무날은 겨우내 얼었다 녹는 일을 반복하기 마련이므로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상처가 나있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렇게 되면 앞창에 부분적으로 줄이 생기고 앞차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교환할 필요가 있으면 지체말고 교환하는 것이 좋다
○ 급할 때는 자동차도 음료수를 먹는다
 여름철 자동차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고속도로변이나 외지에서 여름철에 냉각수부족으로 인한 엔진과열현상으로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급하게 냉각수를 보충해야 될 경우 트렁크에 준비된 물이 없고 주위에서 급히 구할 수 없는 경우 알갱이가 없는 음료수로 대신하여 응급조치 할 수도 있다

○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세요
 장마철 안전운전 요령 중 빗길 운전을 빼 놓을 수 없다.
 비 오는 날엔 수막현상이 생기기기 때문에 평소보다 안전운전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타이어 공기압을 10% 이내에서 높여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 겨자물 요법
 미국에서 차내 향수나 방향제 사용은 피로와 졸음을 유도하기 때문에 운전중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적정 타이어 공기압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장마철이면 나는 퀴퀴한 냄새는 습기에서 오며 장마철이 되면 우선 차안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사용하는 겨자를 물에 혼합하여 발밑의 가속 페달 옆에 공기흡입구와 송풍구에 천천히 뿌려주면서 송풍레버를 3 ~ 4단으로 틀어주면 감쪽같은 효과가 발생된다
 또한 1주일에 2 ~ 3번 정도는 약 5분간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작동하에 에어컨 증발기 주변의 습기를 제거해 줄 필요가 있다
○ 급할 때는 자동차도 소주 한잔!
 여름철 긴 내리막길이나 과도한 브레이크 사용은 유압회로 내 액체가 증발하여 압력전달작용이 불능케 되는 베이퍼 록 현상이 발생되기 때문에 엔진브레이크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특히 브레이크 오일은 1년에 한번정도 이때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오일은 피마자유와 알코올이 주성분이므로 브레이크 오일이 부족한 경우는 위급한 경우 소주나 위스키로 응급조치 할 수도 있다.

3. 가을철
○ 히터 · 서리 제거장치
 여름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10분 정도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지 확인한다
 히터와 서리 제거장치는 탑승객의 안전과 운전자의 시야를 위해 좋은 작동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날씨가 춥지 않아 히터의 사용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 있으면 다가올 겨울을 위해 점검하는 것이 좋다
○ 안 개 등
 가을철에는 안개가 자주 끼므로 미리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평상시엔 쓸만하던 라이트도 안개가 심한 지역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다. 오히려 안개속에서 라이트가 반사되어 시야가 더 나빠진다. 이럴 때 안개등은 큰 역할을 한다. 시야를 좋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상대편 차량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려준다
○ 냉 각 장 치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한다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대개 부동액과 물을 50:50 비율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다)점검 시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 서는 안 된다. 뜨거운 냉각수에 손을 데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벨트, 호스의 죄임 상태 등도 점검해야 한다
○ 연료 Line 관리
 연료 탱크 안에 있는 연료는 탱크 내에 설치되어 있는 연료 펌프로부터 압송되어 연료 파이프를 지나 연료 필터, 연료압조정기, 인젝션 펌프까지 이른다
 오래된 연료 탱크 안에는 물이나 불순물이 섞여 있어 연료와 함께 연료계통을 지나다 보면 필터나 파이프 등에 막힘이 생기거나 수분은 인젝터 등에서 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겨울이 오기 전에 미리 점검을 해 놓아야 한다
 연료 필터는 매 2만km 정도에 교환을 해야 한다
 연료 파이프는 차체의 바닥에 위치하고 있어 돌등으로 구부러져 있거나 찌그러져 있어 연료의 흐름을 막을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여 원래 상태로 수리해야 한다

○ 타 이 어
 타이어의 트레드 마모 등을 검사해 보아야 한다
 옆면의 상처와 흠을 점검해 보아야 한다
 또 스노우 체인도 미리 꺼내 녹 등을 제거하고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습득해 놓아야 한다
○ 차 안 밖 청소
도어와 트렁크를 활짝 열고 먼지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다
 또한 곰팡이가 끼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곰팡이 제거제등을 사용하여 깨끗이 청소한다
 엔진룸 청소는 엔진 본체와 실린더 헤드 커버등에 끼어있기 쉬운 기름 먼지를 닦아내는 것이 우선 할 일이고,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이나 냉각수 등이 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면 가까운 정비업체 가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 배터리와 오일류 점검
 많이 사용하였던 배터리나 오일류의 점검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배터리 본체는 물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배터리 단자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나 쇠브러쉬로 이 물질을 깨끗이 털어 낸 후 단단히 조여 준다

4. 겨울철
 특히 결빙된 도로의 장거리 주행과 주차요령 등 각별한 요령이 필요하다.
○ 겨울철 주차는 해뜨는 동쪽
 겨울에는 차가운 북서풍이 주로 불기 때문에 특히 야간 주차 시 차량 앞쪽을 해뜨는 동쪽으로 향하게 할 경우 아침에 태양열의 보온으로 시동성이 용이하다
○ LPG차단 스위치 먼저
 LPG 차량의 경우 영하의 날씨에는 밤샘 주차시 차단스위치를 이용하여 시동을 끈 뒤 시동키를 뺀다
 LPG차량은 그 지방 충전소를 이용해야 그 다음날 영하의 날씨에는 시동이 잘 걸린다.
○ 배터리에 수건을 덮는다
 장거리 주행으로 전조등, 히터 과다 사용과 영하의 날씨에는 배터리 성능이 20%까지 떨어질수 있으므로 아침에 시동 걸리지 않을 경우 수건으로 배터리 상단을 덮고 뜨거운 물로 골고루 부어준다.
○ 미끄러운 길 매트를 이용한다
눈길이나 비포장 도로의 결빙된 도로에서 바퀴가 헛돌 경우 차량 바닥매트를 바퀴 밑에 깔고 위기를 모면 할 수 도 있다
○ 신문지를 앞유리를 덮는다
 성애나 간밤에 눈이 내릴 경우를 대비하여 신문지를 앞유리에 덮고 윈도브러쉬를 10시나 2시 방향으로 작동하여 덮어두거나 윈도브러쉬를 세워 놓는다
○ 주차브레이크를 너무 당기지 않는다
 라이닝과 드럼이 얼수있기 때문에 주차시 1단이나 후진을 이용하고 고임목을 이용한다
 기온이 영하일 때 주차브레이크를 이용해 차를 세워두면 브레이크 라이닝과 드럼사이에 있던 수분이 얼어붙을 수 있다.
 이때는 주차브레이크가 잘풀리지 않으며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레버와 연결된 케이블이 끊어져 큰 고장이난다
 밤새 잔류한 습기가 얼어붙어 문이 열리지 않는 수가 있다. 문을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손잡이가 고장나거나 웨이스트림 고무가 찢어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려면 운행 후 문 둘레를 마른 걸레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다. 만약 얼었으면 문 둘레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려주면서 문을 연다
○ 겨울철 브레이크 사용은 봄 · 가을과 다르다
 비정상 도로 특히 눈길에서는 엔진 브레이크나 더블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미끄러운 도로에서 급제동시 자동차가 회전하는 스핀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미끄러운 도로 출발은 미끄럼이나 슬립방지를 위해 가급적 2단으로 출발한다
○ 연료는 Full을 우선한다
 겨울철에는 연료탱크 내 외부의 온도차로 연료탱크 안쪽 벽에 물방울이 맺히므로 연료를 가득채우는 것이 좋다.
 최근 출고된 신차들은 경차의 경우 연료 잔량이 5.5리터 이하, 중 · 대형차는 8리터 이하가 되는 시점에서 연료경고등이 켜진다. 평균연비를 기준으로 대부분의 차가 경고등 표시 뒤에도 약 50 ~ 70km는 달릴 수 있다. 그러나 무리한 가감 속으로 비경제적인 운전을 하면 이보다 빨리 연료가 소모돼 연료펌프 및 각종 부품에 조기 마모된다
○ 5도 낮은 도로를 조심하라 !
 산모퉁이 고가 위 밑 도로, 교량 위 터널 끝나는 지점은 온도가 낮거나 그늘이 져서 결빙된 도로가 많기 때문에 급제동, 급가속은 삼가 한다
○ 기 타
 부동액은 교환보다는 비중을 측정하여 그 지방 최저온도보다 5도에서 10도 낮게 맞추며 보통 영하 30도 정도이면 어떤 혹한이라도 걱정이 없으며 중 ·소형차의 경우 3.8리터 한 통을 혼합하면 무난하다

출처 : 배터리재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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