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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

place21 2008. 9. 9. 09:09

 

□ 서울시는 14일 서울 도심의 획기적 재탄생을 위한「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확정, 발표하였다. 서울시는 이 마스터플랜을 통해 디자인, 패션 등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 육성 및 도심 명소 창출, 녹지축 복원, 역사?문화 자원의 지속적 복원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세계 10위권 도시 진입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선4기 출범 직후부터 약 11개월간 ?? 공동으로 서울 도심의 획기재탄생을 위한 비전과 세부 전략 마련에 힘써왔다.
그간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하여 T/F 팀 성격의 균형발전추진본부(도심활성화추진단)를 신설하여 준비해 왔으며, 시정개발연구원에 도심발전연구단(단장 : 김선웅)을 구성하여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한편, 교통전문기관에도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도심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또한 도시계획, 건축, 역사, 문화, 디자인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대표로 도심재창조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을 받았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위하여 문화재청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였, ?(서울시 및 자치구) 합동의 세운상가 도심녹지축 조성 협의체, 상인들의 자발적인 조직인 ‘남대문시장발전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는 등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민??학의 유기적 노력의 결과로 당초 계획된 기간보다 3개월을 앞당겨 이번 ‘도심재창조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 도심 재창조의 추진목표는 서울 전체 도심의 획기적인 개선과 활성화로서, 서울 도심부를 청계천변 동서축과 연계하여 남북 방향으로 4대축으로 나누어 통합적 관점에서  ??? 네트워크적 정비를 촉진하게 된다.
 
특히 4대축을 특성별로 역사?관광?녹지?복합문화 등 테마를 부여해 도심 특유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600년 고도로서의 서울의 품격을 한껏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 현재 도심의 동서축과 남북축 지역간의 미흡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청계천변의  동서축 기능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고
 
남북 4대축의 거점 정비 및 도시환경개선과 가로별 보행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통하여 생기는 활력을 도심부 및 서울시 전체로 확산 파급시킨다는 것이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의 기본 전략이다.
 
도심 1 경복궁?광화문 세종로 북창동 남대문시장 서울역 남산에 이르는 구간으로 600 고도의 숨결이 느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 상징가로로 조성하는 역사문화축이다.
 
 ○ 주요 추진사업으로 ’09. 6월까지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남대문 시장 재정비, 북창동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활성화시키고 서울역 광장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
 
도심 2축 북촌?인사동?삼청동 ~ 관철동 ~ 청계천 ~ 삼각동 ~ 명동을 잇는 지역으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첨단공간이 공존하는 매력 넘치는 관광문화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북촌?삼청동?인사동을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도심부 U-City사업, 낙원상가 재정비 착수, 가로환경 개선 및 차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한다.
 
도심 3축은 창경궁 ~ 종묘 ~ 세운상가 ~ 퇴계로 ~ 남산을 잇는 도심의 중심축으로 장기적으로 서울의 한강 수경축과 북악산에서 관악산을 잇는 남북 육경축의 도심내 단절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폭 90m, 연장 1km에 이르는 녹지를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하는 사업과 도심내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하여 창경궁과 남산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도심 4축은 대학로 ~ 흥인지문 ~ 청계천 ~ 동대문운동장 ~ 장충단길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콘텐츠 산업, 패션과 디자인 문화가 함께 하는 복합문화축으로 특히, 서울의 신성장 동력 산업인 패션?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중점 육성된다.
 
 ○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흥인지문 녹지광조성, 대학로 도심진입구간 도로 확장, 율곡로와 장충단길의 보행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도심 속의 천혜의 자연자원인 남산도 시민에게 활짝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남산에 누구나 걸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보행로를 조성하고, 남산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찾고 싶은 남산으로 탈바꿈하여 관광객을 집객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남산은 도심에 있으면서도 자동차 중심의 도로교통 체계와 보도 및 횡단보도의 부족으로 주변 지역과 단절된 곳이었다. 특히 남산은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도심의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관광 자원화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 이에 서울시에서는 남산 주변에서 남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로 9개소의 보행환경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또한, 소파길을 먼저 보행환경과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그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소월길도 향후 정비할 계획으로 있다.
 
○ 또한, 남산을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시설인 경사형 접근시설, 시가지 조망시설, 주차안내시스템을 정비하고, 서울 도심과 서울 N타워 간의 새로운 연결수단 마련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성곽도 중?장기적으로 종합 정비하기로 하였다. 북악산 일원을 사적 및 명승으로 지정하고 (‘07.4월), 멸실 또는 훼손된 성곽과 문루 복원을 위한 학술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곽구간별 현황 및 복원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복원 방향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향후에는 서울 성곽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청계천변 일대도 도심남북 4대축과 만나는 결절지역을 중심으로 구역별로 특성화 개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청계천 주변의 역사 문화 자원을 지속적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하기 위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도심에서의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비하여 환경 가이드라인을 마련 하여 도심내 건축물 신축, 리모델링 시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도심부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 지정된 341개 지구 중에서 아직 미시행된 지구(164)에는 앞으로 환경 가이드 라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 아울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창의적 건축설계를 위한 현상설계를 권장하고, 외관, 간판, 사인 등 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을 획기적으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 도심에서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중저가 호텔 공급을 확대하고,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의 설치도 장려할 계획이며,
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걷고 싶은 거리와 연계하여 상가 등 가로 연속성 확보 및 수복형 재개발 등 다양한 정비수법을 적용할 전망이다.
 
□ 아울러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육성을 위하여 선도 사업으로 도심에 통합 디자인 방안을 검토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도심에서의 디자인 방향은

- 역사, 문화를 근간으로 특성을 살린 품격 높은 아이덴티티 디자인

- 도시의 다양한 디자인 대상을 포괄하는 일체형 통합 디자인

- 도심의 축별로 특성을 살린 디자인 시리즈 개발

- 다양한 장소 및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이다.

 

○ 조만간 디자인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도심의 디자인 평가와 가로별로 디자인 특성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 한편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도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현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8월까지 교통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말에 교통 대책을 발표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발표한 「도심 재창조 마스터 플랜」을 살펴보면 앞으로 서울의 도심은 600년의 역사성, 다양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걷고 싶은 거리와 매력적인 생활공간이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세계속의 경제?문화의 교류 중심지로 변모될 전망이다

 
(참 조 자 료)
 
1. 도심재창조의 배경
 

○ 서울의 궁궐 등 역사?문화자원 및 자연환경의 지속적인 복원을 통한 도심 특유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여 600년 고도로서의 서울의 문화적 품격을 고양

 

○ 서울의 고도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도심 정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재생방안을 모색하여 디자인, 관광, 금융?보험, 문화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여 도심의 경제활력을 강화하여 서울의 재도약과 발전의 견인차로 역할

 

○ 세계화, 정보화, 자원화, 기술혁신 등 선진 글로벌 도시의 미래지향적 변화 추세를 수용하여 창조적 미래형 도시를 추구함으로써 서울을 세계 속의 중추도시로 위상 강화

⇒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복원하고 도심이 안고 있는 현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도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민선 4기의 핵심 프로젝트로「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 도심재창조의 목표
 

○ 세계와 경쟁하는 도심 / 디자인, 패션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및 국제도시로서의 기반 구축

○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심/ 도심 명소 창출로 관광도시 위상 강화

○ 쾌적한 환경?경관 도심/ 거점 녹지와 연결녹지축 복원으로 환경도시 및 경관도시 구현

○ 역사와 전통의 도심   / 600년 역사?문화 자원의 지속적 복원

○ 미래를 선도하는 도심 /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기반 구축

 

3. 도심재창조의 기본방향

 

《 도심부의 청계천변 동서축과 남북 4대축을 중심으로 》

 ○ 거점 및 남북 육경축 연결녹지 복원 및 확충

 - 광화문광장, 동대문운동장공원, 흥인지문광장, 세운녹지축 등 조성

 

○ 침체된 경제?문화의 활력 제고

 - 명동, 북창동, 남대문?동대문시장 전략 활성화로 도심 상권부활

 - 동대문운동장 일대의 월드디자인 플라자와 이전예정지 활성화

 

○ 도심의 보행환경을 획기적 개선하여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 4대축을 중심으로 가로 보행환경을 개선 가로변 상권 활성화

 

 ○ 지속가능성 개념을 도입하여 도심 관리

 - 환경?경관?생태복원, 수복 재개발,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사용

 

 

  ★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전략 ★

 
 
 
 
 
 
 
 
 
 
 
 
 
 
 
 
 
 
 
 
 
(1축) 역사문화축으로 조성

-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등 풍부한 역사성 및 상징성 지속 복원 

-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미술관 등의 기존 문화자원과 연계

- 남대문시장, 북창동 관광특구 환경 정비 추진으로 관광 활성화 

- 1축 구간의 특성화된 보행환경 개선 및 상징적 가로경관 조성
 
 
 
 
 
 
 
 
 
 
 
 
 
 
 
 
 
 
 
 
 
 
 
 
 
 
 
 
 

○ 주요 추진 핵심사업으로는

 

①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 1394년 정도 이래 조선의 역사와 근?현대사의 흔적이 어린 세종로는 산업화의 상징인 자동차 중심 도로로 역할을 하였으나

 

- 1994년 정도 600년을 맞이하여 상징가로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광장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으나 13년간이나 미루어 오던 것을 ‘06.12월 세종로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확정하였다.

 

- 현재 서울시는 광장조성을 위하여 세종로 중앙에 식재된 은행나무 이식을 위한 1차 뿌리 돌림 작업을 완료하였고, ‘07년 6월 현재 아이디어 현상공모를 실시하여 접수된 작품을 심사 중에 있다.

 

- 내년 2월이면 공사에 착공하여 ‘09년 6월에 광장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② 남대문시장 재정비 및 활성화를 주민과 함께 추진

- 남대문 시장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남대문시장은 1608년 선혜청 설치로 저잣거리가 형성된 이후 1911년 대화재와 변화를 거듭하면서 오늘날의 재래시장으로 유지되고 있다.

 

- 최근에는 고급 백화점의 증가로 상권이 쇠퇴하고 있고, 3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 밀집으로 화재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재래시장의 명성을 점점 잃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 그러나 아직도 외국관광객이 두 번째로 많이 찾는 지역으로 재래시장 고유의 매력요소를 되살리고 쇼핑환경을 개선한다면 잠재된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관광과 쇼핑의 명소라고 할 수 있다.

 

- 앞으로 서울시는 남대문시장의 복잡한 소유 및 권리관계를 감안하여 주민참여형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며 상인들도 올해 4월에 남대문시장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올해 6월에 착수한 정비계획 수립작업이 ‘08년 6월에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이 착수될 전망이다.

 

③ 심야 유흥 중심지 북창동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활성화

- 서울의 대표적 유흥가 및 음식거리인 북창동도 크게 변모될 전망이다. 북창동은 관광특구에 걸맞는 용도를 계획적으로 유도하고 차 없는 거리 및 특화된 가로 조성과 이벤트 및 축제 개최를 위해 다목적 광장을 북창동 중앙에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 북창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2월이면 보상 및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④ 서울역 광장을 동북아 및 통일 수도의 관문으로 재편 준비

- 서울역 일대의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등 교통체계 개선을 올해 마무리하고, 서울역 앞의 고가도로도 내년까지 디자인 공모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09년부터 철거하여 ’11년 12월에는 멋있는 디자인의 신개념 고가도로가 다시 설치된다.

 

- 또한, 서울역 광장의 조망을 가로 막고 있는 민간 건축물을 정비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낙후된 서울역 서부지역 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⑤ 신청사 신?증축과 연계 시청 주변 지하보행로 정비

- 신?증축될 신청사에 시민들의 이용 공간이 대폭 배치됨에 따라 신청사 건립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시청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우선 시청 ~ 소공로 지하상가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장기적으로는 남대문로, 태평로의 지하단절 구간을 연결하여 지하 보행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 기존 지하공간과의 네트워크 보완을 통하여 보행로 확보와 함께 침체된 지하 상권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2축) 문화관광축으로 조성

- 전통가옥과 골목길이 있는 북촌?인사동?삼청동 명소로 활성화

- 삼각동 지역에 첨단 디지털 미디어 체험공간을 선도적으로 설치

- 명동 등 지역별 보행환경 및 체계 개선과 도심부 U-city 구축

 
 
 
 
 
 
 
 
 
 
 
 
 
 
 
 
 
 
 
 
 
 
 
 
 
 
 
 
 
 

○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① 북촌?삼청동?인사동 명소 가꾸기

- 아직도 서울의 전통이 남아 있는 지역인 북촌, 삼청동, 인사동 일대를 주민과 공공이 함께 하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아담하고 분위기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삼청동은 갤러리, 패션, 음식, 카페 등 다양한 문화가 특화된 거리로 활성화하고, 난개발 및 대형 개발을 방지할 계획으로 있다. 북촌과 인사동은 도심 한옥마을과 역사적 전통가로의 특성에 맞는 탄력적 건축기준을 마련하여 주민 자발적 유지 관리를 유도하기로 하였다.

 

- 아울러 이들 지역의 명소 가꾸기 사업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계획적으로 개발되고 관리하게 된다.

 

② 낙원상가 재정비 기본구상 착수

- 삼일로 도로 상에 건축된 지상17층 규모의 낙원상가는 국내 최대의 악기 전문상가이나 도심 조망축의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 도심 남북을 연결하는 삼일로의 도로기능과 단절된 남산 조망축을 회복하고 인접 인사동, 파고다공원, 운현궁과의 조화를 위하여 내년 8월까지 기본 구상을 마치고, ‘09년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한 다음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있다.

 

③ 도심 2축 일대를 걷고 싶은 보행자 천국으로 재탄생

- 2축 일대에 가로환경 개선과 횡단보도 확충, 차없는 거리 조성 및 거리별 명소 창출로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

 

- 또한 도심부에서는 첨단 IT 강국에 걸 맞는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언제 어디서나 양방향 정보교류가 가능한 U-city를 구현하고, 특히 삼각동 일대에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을 민간기업과 파트너십을 이루어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3축) 녹지 문화축으로 조성
- 도심내 청계천과 세운녹지축을 연결하여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창경궁, 종묘와 남산간 녹지대를 조화롭게 복원하여 관광자원화

- 세운상가 일대를 재정비촉진계획으로 도심 속의 신도심을 창조하여 노후 정체된 도심의 기능회복으로 도심 공동화 방지 및 경쟁력 강화

 

 
 
 
 
 
 
 
 
 
 
 
 
 
 
 
 
 
 
 
 
 
 
 
 
 
 
 
 
 

3축의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세운상가 도심녹지축 조성과 단절된 녹지축 복원 및 도심속의 신도심 재창조이다.

 

① 서울의 도심내 남북 육경축 회복을 위한 세운 녹지축 조성

- 서울시는 종로에서부터 퇴계로에 이르는 구간에 세워져 도심을 분절하는 세운상가 일대를 철거하고 폭 90m, 길이 1km에 이르는 약 9만㎡의 녹지를 단계별로 새로이 조성하기로 하였다.

 

- 먼저, 1단계 사업구간으로 종로에서 청계천구간의 절반에 이르는 폭 70m, 길이 90m의 녹지축을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내년 12월까지 완료하기로 하고 물건조사에 본격 착수하였다.

 

- 나머지 2단계는 종로 ~ 청계천간 중간점에서 을지로에 이르는 구간으로 ‘12년까지, 3단계 을지로 ~ 퇴계로 구간은 ’15년까지 최종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약 1조원이상의 녹지대 조성비용은 인접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시행자들이 공공시설 설치비용 분담의 일환으로 부담하게 된다.

 

② 도심내 세운 녹지축을 창경궁과 남산으로 완전 연결

- 아울러, 일제 강점기 시절에 율곡로 건설로 단절된 창경궁과 종묘간의 녹지대도 문화재청의 고궁복원계획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하차도 건설 등을 통해 단절구간을 완전 복원할 계획이다.

 

- 또한, 퇴계로에서 남산에 이르는 구간도 장기적으로 서애길 확장을 통한 녹지대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창경궁에서 남산에 이르는 녹지축이 명실공히 완성되게 될 것이다.

 

○ 도심속의 신도심 조성으로 도심공동화 방지 및 도심기능 활력화

- 세운상가 일대 438,585㎡는 이미 중심지형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06.10.26 지정되어 재정비를 기다리고 있다.

 

- ‘15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대규모의 업무?상업?판매 및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도심속의 신도심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4축) 복합 문화축으로 조성

- 과거 동대문 운동장 건설로 매몰된 성곽 등 역사 문화 자원 복원

- 도심속에 물과 녹지, 만남과 휴식, 문화시설이 조화된 거점 공원화

- 랜드마크형 디자인 산업 지원시설 및 문화 이벤트 공간 조성

- 동대문운동장 주변 대규모 이전 예정지의 계획적 활용 및 관리

 
 
 
 
 
 
 
 
 
 
 
 
 
 
 
 
 
 
 
 
 
 
 
 

○ 도심 4축의 주요 사업으로는

 

①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사업

- 먼저 주목할 만한 핵심 프로젝트는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사업이다. 동대문운동장의 야구장과 축구장을 철거하고 이 지역을 도심속의 역사?문화?녹지공간 등 다목적 공원으로 조성한다.

 

- 특히,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을 통해 매몰된 역사자원을 복원하고 공원내에 서울의 패션?디자인 산업 역량 강화를 선도할 핵심 인프라 시설인 동대문 월드 디자인 플라자가 건립된다.

 

- 현재 파리의 퐁피두 센터를 능가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하기 위하여 국내외 저명 건축가를 지명 초청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공원과 디자인 플라자로 설계?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8월까지 작품심사를 마치고 내년 3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있다.

 

- 금년 11월에 동대문운동장 야구장 철거를 위해 야구계와 협의하여 대체 및 간이야구장 7개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대문 운동장의 입점상인과 노점상 대책도 심도 깊게 마련 중이다.

 

- 아울러, 흥인문로 지하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동서 상권 연결 및 보행로 확보와 다목적 전시?공연공간으로 조성한다.

 

②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

- 대표적인 4대문의 하나인 역사문화자원이나 도로에 둘러싸여 고립된 흥인지문에 녹지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은 올해 안에   완료되며 주변지역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

 

③ 도심 4축의 보행체계 정비 

- 대학로 도심 진입구간 도로 확장 정비와 율곡로 및 장충단길의 보행로도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④ 도심내 대규모 이전예정지의 도시계획적 관리방안 모색

- 도심지에 있는 경찰 기동대(약 24,794㎡), 국립 의료원(약 28,205㎡), 미공병단 및 훈련원(56,450㎡) 부지도 이번 기회에 도심에 필요한 기능 유도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한 개발방향을 조만간 설정하여 계획적으로 개발 및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대문운동장 인접의 대규모 이전 예정지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과 연계하여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보도자료/서울시 균형발전추진본부, 2007.6.15)
 
 
 
출처 : 부동산 투자 귀신들의 모임-부귀모
글쓴이 : 강공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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